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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환경 보호 중요성을 강조, 경각심을 일깨웠다.
다니엘 린데만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환경 보호에 관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상황이 급하다"라며 "우리가 환경을 위해서 더 많을 노력을 해야 한다. 스스로 무덤을 파 가는 중인데 우리만이 지구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발, 제발 고기를 먹는 것을 줄입시다. 채식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고기를 덜먹는 것이 지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소고기 섭취를 줄여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먹지 맙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니엘 린데만은 "플라스틱 사용을 더 줄여야 한다. 제발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카페 내에서 머그잔이나 유리잔으로 커피를 마시자"라며 "필요 이상으로 차를 타지 말자. 드라이브 대신에 산책을 가야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전기도 필요 이상으로 쓰지 말고 불필요한 불은 무조건 끕시다. 집에서 나갈 때 무조건 전기 코드를 빼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분리수거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과대포장 NO!"라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가 됐다. 급합니다"라고 전했다.
▼ 이하 다니엘 린데만 글 전문.
상황이 급합니다 ㅠ
우리가 환경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무덤을 파 가는 중인데 우리만이 지구의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어요 ㅠ
제발 제발 고기를 먹는 것을 줄입시다. 채식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고기를 덜 먹는 것이 지구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소고기 섭취를 줄여야 해요. 필요 이상으로 먹지 맙시다.
플라스틱 사용을 더 줄여야 하고요. 제발 텀블러를 사용하거나 카페 내에서 머그잔이나 유리잔으로 커피를 마십시다.
필요 이상으로 차를 타지 맙시다. 드라이브 대신에 산책 갑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전기도 필요 이상으로 쓰지 말고 불필요한 불을 무조건 끕시다. 집에서 나갈 때 무조건 전기코드를 빼고요.
분리수거도 중요하지만 쓰레기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대포장 no!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 때가 됐습니다. 급합니다
Pictures by @8billiontrees
[사진 = 마이데일리DB, 8 Billion Trees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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