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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한국은 물론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기록적인 스코어를 올리며 아시아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등판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동진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가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3일(목) 오후 7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되는 ‘반도’ 스페셜 GV에는 이동진 평론가와 연상호 감독이 함께한다. ‘서울역’, ‘부산행’에 이어 ‘반도’까지 확장된 ‘연니버스’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 씬의 촬영 비하인드,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까지 ‘반도’의 모든 것을 가감 없이 전할 예정이다. ‘반도’ 스페셜 GV는 오는 7월 20일(월) 오전 11시부터 롯데시네마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예매 할 수 있다.
한편 이동진 평론가는 “좀비는 그저 환경일 뿐, 절망적인 땅에서 고립되어 미쳐가는 자들과 연대로 희망을 발명하는 자들의 대비를 인상적으로 펼쳐낸다”라고 ‘반도’에 호평을 전했다.
관객 역시 “절제미와 긴장감. 대단한 영화”(롯데시네마_손*래), “손에 땀나게 한 영화. 스토리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최고!”(CGV_co**pyj80), “한국 영화답지 않은 스케일과 액션 씬에 눈이 황홀했습니다!”(CGV_망설*), “현실이랑 너무 닮아 있어 놀란 영화! 여자 캐릭터들도 멋있어 눈호강 제대로 했다”(메가박스_smilegirl8**), “끝까지 긴장감 놓치지 않고 짜릿했습니다!”(메가박스_vip383**) 등 호평을 보냈다.
‘반도’는 개봉 2일째에 57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침체된 극장가와 한국영화계에 숨통을 불어넣고 있다.
[사진 = NEW]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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