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광토마' 이형종(31)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폭발했다.
이형종은 17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7차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형종은 LG가 5-0으로 앞선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황영국의 투구를 때려 좌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전날(16일) 사직 롯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마크한 이형종은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LG 이형종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5회말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때린 뒤 선행주자 라모스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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