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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혜성 눈 여겨 본 러셀, 하락세 키움에 절실한 지원군[MD포커스]

시간2020-07-18 05: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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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에 온 것에 감사하다. 야구를 통해 보여주겠다."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타자 에디슨 러셀(26)은 현역 메이저리거나 다름 없다. 2019시즌 후 시카고 컵스에서 FA로 풀렸다. 코로나19 대유행만 아니라면 컵스든 어디든 메이저리그에 자리 잡을 수 있는 내야수다. KBO리그에 올만한 레벨이 아니다.

러셀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에서 제대로 능력을 보여주려고 한다. 8일 입국, 9일부터 양평의 한 펜션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의 취재진과 영상인터뷰를 통해 "아직 26세로 어린 나이이고 능력이 있다. 야구를 통해 보여주고 싶은 의지가 강하다"라고 했다.

한국에 오게 된 계기에 대해 "FA 자격 취득 후 컵스로부터 오퍼를 받지 못했다. 다른 계약을 찾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메이저리그가 멈췄다. 미국에서도 심하게 퍼지면서 에이전트와 한국에 한번 가보자고 했다. 키움과 얘기해서 오게 됐다"라고 했다.

키움은 러셀이 머무르는 펜션에 개인 타격훈련이 가능한 배팅 케이지를 설치해뒀다. 사이클, 덤벨 등도 마련했다. 또한, 국제팀 직원을 전담으로 붙여 러셀의 한국 적응을 돕는다. 러셀은 김치볶음밥과 닭백숙을 먹으며 한국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고추장을 좋아한다"라고 하니 한국 음식에 잘 적응할 가능성이 크다. 잘 먹어야 기량을 발휘할 수 있다.

2016년 시카고 컵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 주전 유격수로서 탁월한 수비력을 뽐냈다. 유격수와 2루 모두 커버하는 전형적인 중앙 내야수. 수비력만큼은 메이저리그에서도 상위 클래스로 인정 받았다. 올 시즌 실책이 많은 키움 내야에 안정감을 줄 수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615경기서 타율 0.242 60홈런 253타점 256득점했다. 타격에서의 발전이 더뎠다는 평가지만, KBO서는 공수겸장 유격수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올 시즌 전반적인 외국인투수 수준이 살짝 떨어진 측면이 있다. 레벨차이를 감안할 때 공격력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러셀은 요즘 매일 저녁 키움의 경기를 유심히 지켜본다. "KBO리그에는 사이드암 투수가 상당히 많다. 그동안 야구하면서 여러 경험을 했다. 스트라이크 존은 전반적으로 좌우 존이 미국보다 넓은 느낌이다. 반대로 높낮이는 조금 좁은 느낌"이라고 했다. 미묘하게 다른 존에 적응하는 게 상당히 중요하다.

양평에서 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러셀은 "시차를 맞추는 것을 최우선으로 해서 일정을 짠다. 아침 8시에 기상한다. 기상해서 커피를 간단히 마시고 식사를 한다. 한국에서의 아침이 미국은 저녁이다. 가족과 영상통화로 얘기도 한다. 그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라고 한다.

이후 웨이트트레이닝과 타격훈련을 소화한다. 러셀은 "웨이트트레이닝을 먼저 하고, 오후에 타격훈련을 한다. 그게 하루 일과의 큰 틀이다. 훈련을 마치고 샤워를 한 뒤 우리 팀의 경기 시작에 맞춰 중계방송을 튼다. 경기를 본 뒤 취침준비를 한다"라고 했다.

내야수다 보니 아무래도 내야수들을 유심히 지켜본다. 올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간판 유격수 김하성, 유틸리티 야수 김혜성에게 눈길을 보냈다. 러셀은 "김하성과 김혜성이 인상 깊다. 두 사람의 플레이를 보는 게 즐겁다. 내야수들이 전반적으로 운동능력이 뛰어난 것 같다"라고 했다. 이미 키움은 러셀의 합류에 대비, 김혜성을 좌익수로 쓸 준비를 하고 있다. 김하성은 3루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러셀은 "팀이 하나로 잘 뭉친다.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는 느낌이다. 단합이 잘 된 상태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라고 했다. 그러나 키움은 7월 들어 6승9패로 하락세다. 토종 선발진 붕괴에 타선의 2% 부족한 클러치능력이 결합, 작년보다 힘이 떨어졌다. 특히 17일 인천 SK전서는 안우진과 조상우마저 무너지면서 대역전패했다. 외국인타자 공백이 슬슬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러셀의 에너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러셀은 2016년 월드시리즈 우승 당시의 심정으로 뛰겠다는 마음이다.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때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결의가 있었다. 각자 준비를 잘했고, 팀이 좋을 때와 나쁠 때 선수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일어나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월드시리즈 우승에 아웃카운트 1개가 남을 때까지 흔들림 없이 최선을 다했다. 포기하지 않고 하나로 뭉쳤다"라고 했다.

[러셀.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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