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신승환이 가정을 지키기 위해 양쪽 어금니가 상실됐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화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신승환은 "나는 스트레스가 별로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욱하는 건 좀 있거든. 그래서 딸이 둘이니까 아내가 '집에서는 큰 소리 안 났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더라고"라고 털어놓은 신승환.
그는 "그걸 참다보니까 양쪽 어금니가 다 없다. 그래서 임플란트를 했다. 나도 모르게 화를 참으려고 이를 앙 물어서"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