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도쿄올림픽 야구는 2021년 7월28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막한다.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18일(이하 한국시각)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 일부 종목의 일정을 확정했다. 야구는 내년 7월28일 일본 후쿠시마에서 개막한다. 결승전과 동메달결정전은 8월 7일 요코하마 베이스볼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날 IOC가 공개한 도쿄올림픽 야구 일정은 본래 치르려고 했던 방식과 달라지지 않았다. 6개국이 A,B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패자부활전이 포함된 복잡한 토너먼트를 갖는다. A,B조 1위, 2위, 3위끼리 각각 맞붙은 뒤 승자와 패자로 나눠 토너먼트를 통해 순위를 가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연맹은 올해로 계약이 끝나는 김경문 감독에게 내년 도쿄올림픽 지휘봉을 맡겼다. 김 감독의 한국은 2019년 11월 프리미어12 준우승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일본, 이스라엘, 멕시코도 출전을 확정한 상태다.
[김경문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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