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좌타자 김호은(28)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김호은은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8차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말 첫 타석에서 장시환의 143km 직구를 공략한 김호은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김호은의 시즌 2호 홈런.
구단 트랙맨 데이터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63.4km를, 비거리는 128.4m를 나타냈다.
LG는 김호은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LG 김호은이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LG의 경기 2회말 무사 1,2루에서 중견수 플라이를 때리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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