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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제국의아이들 출신 연기자 김동준이 비와 동방신기 유노윤호 못지않은 '열정맨'의 뜨거운 일상을 선보였다.
김동준은 1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온앤오프'에서 열정 넘치는 ON&OFF를 공개했다.
이날 '제2의 유노윤호'라고 소개된 김동준은 연예계 열정맨 유노윤호, 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이들의 계보를 잇는 OFF 일상을 전했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깡 Official Remix'에 맞춰 운동을 했고, 시집을 읽으며 진지하게 인생의 교훈을 되새겼다.
이어 김동준은 우비를 입고 빗속에 성수대교를 걸어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비 오는 길을 1시간 30분가량 걸으며 런지를 하고 연기 연습을 한 그는 쓰레기를 줍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김동준은 친구들과의 수중 풋살전에서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했다. "숨 차오름은 우리의 열정이 차오르는 것"이라며 지치지 않는 체력을 드러냈다.
그는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았고, "촬영하면서 ON 라이프로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며 열정을 빛냈다.
한편 김동준은 현재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에 출연한다.
[사진 = tvN '온앤오프' 방송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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