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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스 켄터키’ 출신의 29살 여교사가 15살 제자에게 노출사진을 보냈다가 쇠고랑을 찼다.
19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2014년 미스 켄터키 수상자인 29세 램지 베스앤 베어스 미성년자인 15살 제자에게 음란한 사진을 보냈다는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루이 H. 블룸 판사는 또한 10년의 보호 감찰과 함께 평생 성범죄자로 등록돼야 한다고 판결했다.
베어스는 2018년 12월 체포됐으며, 원래 미성년자에게 음란물을 보낸 혐의로 4차례 기소됐다. 그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크로스 레인의 앤드류 잭슨 중학교에 교사로 취업했으며, 15살 학생에게 스냅챗을 통해 토플리스 사진 최소 4장을 보냈다는 사실을 경찰에 시인했다.
소년의 부모가 이 사진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법정에서 소년에게 첫 번째 보낸 사진은 남편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CNN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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