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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배우 한소희가 최전성기에서 모친의 빚투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그에 대한 미담이 전해지며 긍정 여론이 일고 있다.
앞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부부의 세계 연예인 엄마 사기'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며 한소희의 '모친 빚투' 의혹이 터졌다.
이에 한소희는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모의 이혼, 할머니께서 길러주신 사연, 그간 어머니가 자신의 명의로 빚을 내고 다녔던 사연 등을 고백했다. 그럼에도 한소희는 "제 불찰"이라며 "피해자분들과 이번 일을 통해 성차받았을 모든 분에게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의 진심 어린 고백에 동정 여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소희 친구라고 주장하는 이의 미담까지 공개되며 응원 물결이 조성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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