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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한영이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영은 2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한영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서점에서 책을 읽는가 하면, 큰 키로 날씬한 몸매까지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한영은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 제목이 마음에 드는 책 하나 집어서 한적한 구석 바닥에 앉아 시간 신경 쓰지 않고 읽기. 오늘 하루 잘 살고 있는 듯”이라고 털털한 면모도 드러냈다.
한영은 21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SBS FiL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의 MC로 발탁됐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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