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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다이아 출신 연기자 조승희가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무엇이든 자랑해보살' 코너에 그룹 다이아 출신 연기자 조승희가 출연했다.
이날 긴장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선 조승희는 "제가 2012년도 '미스춘향' 출신이다. 그래서 걸그룹 다이아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있었다. 2016년에 탈퇴했고 그 후에 연기만 했다. 지금은 프로듀서를 하고 있어서 자랑 좀 해보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장훈과 이수근은 "그게 다냐"고 말해 조승희를 긴장하게 했고 조승희는 "아이돌 가수 프로듀서로 전향했다"고 다급하게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미스트롯'의 송가인 언니, 홍자 언니, H&D 남자 아이돌 앨범에도 참여했다. 크레딧에도 제 이름이 있다. 자랑은 아니고 알리고 싶어서 나왔다. 제가 또 메인보컬이니까 보여드리겠다"라고 한 뒤 아이유의 '밤편지'를 열창해 MC들의 합격을 받아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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