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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김민석(30)이 20일 전역,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건넸다.
김민석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충성. 군 생활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팬 여러분,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선물도 정말 잘 받았다"라고 감사의 뜻을 보냈다.
이어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전역 #끝났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민석은 팬들이 전역 선물로 마련한 지하철 광고판 인증샷까지 올리며 팬 사랑에 화답했다.
앞서 지난 2018년 12월 10일 김민석은 육군 현역으로 입대, 과학화전투훈련단에 배치받아 국망의 의무를 다했다. 이달 5일 말년 휴가를 나온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20일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해 민간인 신분이 됐다.
김민석은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 '슈퍼스타K3'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시작으로 '후아유-학교 2015' '태양의 후예' '닥터스' '피고인' '청춘시대2' '이번 생은 처음이라',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자리잡았다.
▼ 이하 김민석 글 전문.
충성.군생활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팬여러분들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선물도 정말 잘 받았습니다.다시 한번 감사합니다.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마스크는 사진 찍을 때만 잠시 내렸습니다.)#전역 #끝났다
[사진 = 김민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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