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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발목 인대 파열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관은 안무 연습 도중 좌측 발목 인대가 파열돼 지난 18일 수술을 받았다.
플레디스는 "현재 승관 군은 수술을 마치고 안정 및 회복에 힘쓰고 있으며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 승관 군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치료와 재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날 이후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승관 군은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회복에만 집중한다"고 덧붙였다.
승관의 공백으로 당분간 세븐틴은 12인 체제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해 팬 여러분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지난달 22일 미니 7집 '헹가래'를 발매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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