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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정문홍 WFSO 회장 "ARC는 격투인들의 축제, 승패 의미 없다"

시간2020-07-21 16:50:20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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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지난 18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가 개최됐다.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합작해 론칭한 대회로 지난 5월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 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8경기가 진행돼 16명의 파이터들이 출전했다. 승패가 갈릴 수 밖에 없는 종합격투기 특성상 승자는 미소를, 패자는 아쉬움을 삼켰다. 대회가 종료된 뒤 WFSO 정문홍 회장과 ROAD FC 김대환 대표는 킴앤정TV를 통해 대회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김대환 대표는 “유재남의 경기가 충격적이었다. 이정현의 경기 전 프리뷰, 경기 모습, 경기 후 인터뷰 봤을 때 이만기와 싸운 강호동의 모습이 떠올랐다. 본인도 긴장되고 대선배랑 싸워서 위축되기도 할 텐데, 일부러 좀 더 세게 얘기하고 경기 중에도 더 도발적으로 임하는 등 위축되지 않으려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선수로서 기술도 좋지만, 팬들을 끌 수 있는 매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 경기는 경험 많은 유재남과 신인 이정현, 15살 차이나는 파이터들의 대결로도 관심을 모았다. 결과는 이정현의 승. 모두의 예상을 깨는 파란이었다.

회장은 “그렇게 될 줄 알았다. (이)정현이가 잘했다. (유)재남이는 그동안 체육관 지도자를 하다 보니 2주 정도 준비하는 걸 봤는데 지방이 늘었고, 나이가 있다 보니 스피드가 떨어졌다. 내 눈에는 보이는데, 본인들에게는 안 보인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제자인 유재남이 패했지만, 정문홍 회장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생각도 전했다. 정문홍 회장은 “우리 체육관이 져도 상관 없다. 다 내려놔야 사람이 산다. 정현이랑 경기 전 만났는데 나를 경계하더라. 나는 전부 우리 식구다. 그래서 오라고 해서 같이 사진 찍었다. 누가 이기고 지고는 정말 의미 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대환 대표는 이정현의 경기를 보고 “평소 싱글벙글 까불던 선수가 경기에 완전히 집중해있더라. ‘얘가 진짜 몰두해 있구나’ 생각했다. 선수의 모습이 느껴져서 좋았다. 이날 경기는 당일 계체라서 밴텀으로 뛰었는데, 본 무대로 오면 플라이급으로 뛸 수 있다. 플라이급의 활성화를 이정현 선수를 비롯한 여러 선수들이 이끌어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ARC 002에는 ROAD FC 격투 오디션 <맞짱의 신>에 출연했던 최 세르게이의 활약이 인상적이었다. 최 세르게이는 맞짱의 신에서 무릎 부상으로 아쉽게 탈락했는데, 이날 경기에서 뛰어난 타격 실력을 보여줬다.

김대환 대표는 “최 세르게이 선수도 엄청났다. 확실하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며 최 세르게이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정문홍 회장도 “(황)창환이도 타격을 잘하는데, 나오는 거 보고 기다리고 있다가 최 세르게이가 뱀이 무는 것처럼 때리더라”라며 인정했다.

김대환 대표는 “정문홍 회장님과 맞짱의 신에서 보고 체급을 통틀어서 저렇게 침착하고 빠른 선수가 나와 우리나라 선수가 체급을 떠나 지는 거 아니냐고 했었다. 그때 태클을 하다가 다쳤다. 경기 후 인터뷰 영상을 보면 최 세르게이가 엄청 울었다. 아산 킹덤MMA에서 오랫동안 훈련했는데, 너무 오랫동안 MMA 프로선수로서 ROAD FC 뛰고 싶다고 했었다. 소얏트 선수도 마찬가지고. 소얏트는 작년에 한 번 뛰었는데 최 세르게이는 처음이라 끝나고 나서 대성통곡했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또한 “소얏트와 신동국의 매치업은 정말 잘 만든 매치라고 생각한다. 대회사가 보여주고 싶은 그림을 두 선수가 다 보여주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맹수들이 싸우는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소얏트는 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출신인데 수플렉스로 신동국이 뽑았다. 소얏트가 공중에서 우주 공간에서 유영하듯이 떠 있는 건 처음 봤다”라고 전했다.

정문홍 회장의 제자인 유재남, 신동국은 모두 패했다. 하지만 정문홍 회장은 “우리 체육관 선수들 다 졌다. 누가 이기든 억울할 필요도 없다. 팬들이 즐겁고, 선수들이 인정해주면 되는 것이다. 격투기 업계 사람들이 인정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체육관 선수들이 불이익을 당해도 먼저 양보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체육관이 축제날이니까 조금씩 양보하고, 억울한 게 있어도 다음에 재대결하면 된다. 대다수가 억울하다고 하면 다시 하면 되는 것이다. 나쁜 사람들이 그들만의 리그라고 글을 남기는데 그들만의 리그가 맞다. 격투기 식구들의 리그고, 우리들끼리 자웅을 겨루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드라마에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한 스포테인먼트 회사는 ROAD FC가 유일하다.

[정문홍 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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