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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14일만의 복귀전을 치른 KT 위즈 배제성이 무너졌다.
배제성은 2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9피안타 3볼넷 3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공은 90개 던졌다.
배제성은 1회초 위기를 무사히 넘기며 경기를 시작했다. 선두타자 홍창기의 중견수 플라이를 유도했지만, 오지환에게 2루타를 허용해 놓인 1사 2루. 배제성은 김현수(2루수 플라이)-로베르토 라모스(삼진)의 출루를 저지하며 1회초를 끝냈다.
배제성은 2회초 들어 흔들렸다. 이형종(삼진)-김민성(중견수 플라이)을 상대로 손쉽게 2아웃을 따냈지만, 김호은(볼넷)-유강남(안타)-정주현(볼넷)에게 연속 출루를 내준 것. 홍창기에게 밀어내기 볼넷까지 허용한 배제성은 계속된 2사 만루서 오지환에게 싹쓸이 2루타까지 맞은 끝에 2회초를 마쳤다.
배제성은 3~4회초에 연달아 무사 1루 위기를 극복하며 안정감을 찾는 듯했지만, 1-4로 맞은 5회초에 추가 실점을 범했다. 오지환(안타)-김현수(2루타)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배제성은 라모스(좌익수 플라이)-이형종(2루수 플라이)의 출루는 막았지만, 2사 2, 3루서 김민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배제성은 계속된 2사 1루서 김호은을 2루수 땅볼 처리했지만, 이게 마지막 아웃카운트였다. 배제성은 KT가 1-6으로 뒤진 6회초 마운드를 전유수에게 넘겨줬다.
한편, 배제성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11경기서 5승 2패 평균 자책점 3.60을 남겼다. LG전은 지난 7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휴식기를 거쳐 치른 14일만의 복귀전이었다.
[배제성.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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