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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창훈이 16세 연하 아내 김미정, 초등학교 5학년 딸 이효주를 공개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심리 전문가는 이창훈, 김미정에게 "효주는 계속 자신을 변호하고자 하는 마음이 큰 것 같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부하고 싶다. 효주의 말을 다 믿지 마라. 왜? 효주한테 생각이나 감정을 물어보면 논리정연하고 현실적으로만 대답할 거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검사 당시 부정적인 말이라고 생각해서 불안감도 표현 못 했다"라고 설명한 후 "그래서 '싫어', '안 할 거야', '안 좋아' 등 부정적인 말을 해도 괜찮다는 지지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김미정은 "나는 효주의 감정을 너무 잘 안다. 밤에 잘 때 가끔씩 속마음을 얘기를 한다. 진짜 자기는 그게 아니라고"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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