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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투 파문'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배우 한보름의 SNS에 댓글을 남기며 2년 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다.
한보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헬스장에서 레깅스를 입은 채 거울 셀카를 촬영, 늘씬한 각선미와 복근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커져라 허벅지!"라며 "운동량을 늘렸더니 확실히 아침에 몸이 다르네. 더 못 일어남"이라는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배우 엄현경은 "워후"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네티즌들의 감탄 댓글도 이어졌다.
이 가운데 조혜정이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보름에게 "멋져요♥"라며 극찬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인연을 맺은 바.
특히나 조혜정은 아버지 조재현의 '미투 파문'으로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만큼, 댓글 하나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었다.
조혜정은 2018년 FashionN 리얼리티 예능 '마이 프라이빗 TV' 이후 브라운관은 물론, SNS 활동도 멈췄다. 연기 활동은 '고백부부'가 마지막이다. 이에 그의 활동 재개 여부에 큰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한보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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