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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미스터트롯'의 맏형 장민호와 막내 정동원이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는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콘셉트로 꾸며졌다. '미스터트롯' 방영 당시 '파트너' 무대에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두 사람인 만큼 화보 촬영장에서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는 전언.
장민호와 정동원은 수트 착장에서는 진중하고 성숙함을, 캐주얼한 착장에서는 여름날의 청량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얻게 된 점과 트로트가 좋은 이유, 그리고 트로트 신(scene)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각자의 견해를 담아 전했다. 장민호는 욕심 없이 진솔하게 트로트를 부르겠다고, 정동원은 트로트 한류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 실렸다.
[사진 = 아레나 옴므 플러스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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