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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불의의 부상을 당했던 일본인 메이저리거 다나카 마사히로(31)가 빠르게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다나카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라이브피칭을 소화, 5명의 타자를 상대로 총 20개의 공을 던졌다.
다나카가 부상을 입은 후 라이브피칭에 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다나카는 지난 5일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타구(약 180km)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바 있다. 가벼운 뇌진탕 소견을 받은 다나카는 이후 휴식을 거쳐 단계적으로 재활을 진행해왔다.
다나카는 라이브피칭을 통해 우려를 잠재웠다. 애런 분 뉴욕 양키스 감독은 다나카에 대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다. 직구의 위력이 살아났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다나카는 오는 27일에도 라이브피칭에 임해 35~40개의 공을 던질 예정이다.
다만, 개막 시리즈 등판은 어렵다. 양키스 측은 다나카의 올 시즌 첫 등판은 오는 8월 1일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나카 마사히로.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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