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번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에서 공주시와 함께 공주시 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은 공주시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지역이탈 방지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공주시 재직청년 187명을 지원할 예정이며 19년 열혈청년패키지 청년통장에 지원하였으나 미모집 되었던 27명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20년 신규 모집으로 160명 지원을 목표로 잡았다. 재직 청년을 위한 복지포인트 연 60만원을 청년들의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계발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급한다.
2020년 공주시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신청은 8월 15일까지 모집 예정이다. 신청자격으로는 ①만 18~39세 청년 ②공주시에 거주하며 취업중인 자 ③월 평균급여 250만원 이하 ④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근로정함이 없는 계약자)으로 6개월 이상 근로한 재직자이다
열혈청년 복지카드 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다면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팀 사업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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