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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1호가 될 순 없어'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프로그램 방영 후 쏟아진 반응을 공유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준형은 "16쌍의 커플 중 세 쌍이 여기에 와 있다"며 "13쌍이 아직 안 와있다. 모두 자신들이 잠재적 출연자라고 생각을 하더라. 라디오를 같이 하고 있는 정경미 양은 재밌고 웃기게 하라고 하더라. 프로그램이 없어질 걸 걱정하더라. 본인들의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심진화, 김원효도 기다리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최양락은 "임하룡 형님이 전화와서 자주 본다고 하더라. 그런데 '너보다 현숙이가 인기가 많은 것 같다. 세상은 요지경이야'라고 하셨다"라고 덧붙여 폭소를 더했다. 장도연 또한 "미혼자들이 상대방 개그맨이면 바로 출연 가능하냐고 물을 정도로 관심을 크게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최고의 이슈는 '팽락 부부'다. '최팽'이 아니라 '팽락'이다"라고 말했고 박준형은 "이제 팽현숙, 최양락이 되니 좋냐"고 물었다. 그러자 팽현숙은 "제가 먼저라 너무 좋다. 제가 항상 깔려 살았는데 제 이름이 먼저 나오니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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