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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음문석이 물오른 연기로 주말 밤을 꽉 채웠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시련의 아픔을 맞이한 달식(음문석 분)의 서사가 펼쳐졌다. 앞서 달식은 ‘앞으로 뒤태’의 정체가 금비(서예화 분)임을 확인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바.
이 가운데 충격에 빠져 눈물을 흘리고 있는 달식이 시선을 강탈했다. 초점을 잃은 눈빛과 울음을 참는 목소리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 그의 상황이 안쓰러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불같이 화내는 편집장에게 인생에 대해 질문하는 등 슬픔에 잠긴 달식의 면면에선 조각난 첫사랑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그뿐만 아니라 식음을 전폐한 채 문 앞에 쓰러져 있는 달식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특히 대현(지창욱 분)에게 업혀 편의점에 들어온 와중에 음식을 확인하는 모습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높인 것. 더불어 삼각 김밥을 허겁지겁 먹다가도 샛별(김유정 분)을 원망스럽게 바라보는
달식의 서글픈 표정에서 이도 저도 못하는 애달픈 감정이 전해졌다.
이렇듯 음문석은 캐릭터가 처한 현실과 감정 서사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매 회 극의 몰입을 높였다. 한달식이란 인물을 더욱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완성시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과시한 것.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는 음문석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맹활약했다. 코믹과 진지, 웃음 포인트를 꽉 휘어잡은 그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
들게 했다.
한편, 음문석이 출연하는 SBS 금토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편의점 샛별이'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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