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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싱어송라이터 BOYHOOD(남동현)이 신곡을 발매한다.
2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레트로 러브(RETRO LOVE)’는 1980년대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New Wave’의 사조 중 하나인 ‘New Romantics’와 록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내가 좋아하는 이성이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을 때 느끼는 남자의 감정을 가사로 표현했다.
이번 앨범은 싱어송라이터인 BOYHOOD(남동현)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하여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장했음을 알리는 첫 시도이다.
특히 올해 레트로가 전 세계적 유행으로 부상한 동시에 국내에서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를 통해 '뉴트로'가 대세 장르로 자리 잡은 만큼 보이후드가 싹쓰리를 잇는 대세 뉴트로 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BOYHOOD(남동현)은 지난 2017년 밴드 사우스클럽의 보컬 남태현의 친동생이자 사우스클럽의 원년 베이시스트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고 팀 재정비 이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출연하며 아이돌에 도전, 대중들의 이목을 모았던 보이후드는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본연의 모습인 뮤지션의 모습을 활발히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 = 매니지먼트 굿피플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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