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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두산 최주환이 26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두산의 경기 2회초 무사 1루에서 LG 이민호를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린뒤 김태형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6일 잠실(LG-두산), 고척(롯데-키움), 수원(NC-KT), 대전(SK-한화) 경기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 다만, 광주(삼성-KIA) 경기는 광주광역시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7월 29일)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지속된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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