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이 '유관중' 첫 날에 웃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8-1로 이겼다. 4연패서 벗어났다. 39승31패가 됐다. 롯데는 2연승을 마감했다. 32승34패.
이날부터 대전, 광주를 제외한 모든 구장에서 관중을 받기 시작했다. 좌석의 10%를 판매했다. 고척스카이돔에는 1674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육성 응원을 금지했으나 관중의 함성은 우렁찼다. 키움이 1회에만 5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선두타자 김혜성이 볼넷을 골라냈다. 김하성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2사 1,3루서 박병호가 빗맞은 3루 땅볼을 날린 뒤 1루에서 세이프 됐다. 박동원의 1타점 좌선상 적시타, 전병우의 2타점 중전적시타, 박주홍의 1타점 우중간 2루타가 나왔다. 1회에만 5득점. 5회말에는 1사 후 이정후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박병호가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쳤다.
롯데는 6회초 1사 후 딕슨 마차도의 볼넷과 상대 패스트볼로 찬스를 잡았다. 안치홍이 우선상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그러자 키움은 7회말 김하성의 좌전안타와 서건창의 우전안타로 찬스를 잡은 뒤 박병호가 1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렸다. 8회말에는 1사 후 박준태의 볼넷과 김혜성의 좌전안타로 1,3루 찬스를 잡은 뒤 김하성의 3루 땅볼 때 박준태가 홈을 밟았다.
키움 선발투수 김재웅은 2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했다. 본래 제이크 브리검이 나설 차례였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했다. 김재웅은 오프너였다. 타선에선 3안타 3타점을 올린 박병호가 돋보였다. 롯데 선발투수 서준원은 3이닝 6피안타 2탈삼진 2볼넷 5실점했다. 패전투수가 됐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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