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영권이 풀타임 활약한 감바 오사카가 빗셀 고베에 승리를 거뒀다.
감바 오사카는 26일 오후 일본 고베에서 열린 2020시즌 J리그 7라운드에서 빗셀 고베에 2-0으로 이겼다. 감바 오사카의 김영권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해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감바 오사카는 5승1무1패(승점 16점)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빗셀 고베의 이니에스타는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감바 오사카는 빗셀 고베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후반 17분 오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감바 오사카는 후반 41분 우사미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감바 오사카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편 정성룡이 골문을 지킨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쇼난 벨마레에 3-1로 이겼다. 가와사키 프론탈레는 6승1무(승점 19점)의 성적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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