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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정재가 빌딩 시세 차익으로 약 34억 원을 벌었다.
27일 이데일리는 "이정재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꼬마빌딩을 매각해 35억원을 벌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정재는 지난 2011년 해당 건물을 47억 5천만 원에 매입, 10년 만에 A법인에 82억원에 팔았다. 총 34억 5천만 원의 차익을 얻은 것.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3층 대지면적 271.10㎡, 연면적 649.05㎡ 규모로 압구정로데오 중심 거리 입구에 위치해있다. 건물 1층엔 맛집이 있고 2~3층엔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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