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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최희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최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무게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고3때 몸무게를 경신했네요"라며 먹방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그래도 제 인생에서 이렇게 자신을 다그치는 것 없이 먹고 싶은 거 다 먹은 적이 있었나 싶다"며 "언젠가 돌아갈 때는 또 눈물을 흘리며 괴롭겠지만 지금은 그냥 행복한 마음으로 통통한 저도 좋다"고 고백했다.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한달 반만인 지난 6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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