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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 박정교, 1년 9개월 만에 복귀 “경기가 너무 그리웠다”

시간2020-07-28 09:28:05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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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 케이지 위에서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낸 ‘흑곰’ 박정교(41, 박정교 흑곰캠프)가 돌아온다.

박정교는 오는 8월 29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ROAD FC와 아프리카TV가 개최하는 ARC 003에 출전한다. –93kg 라이트 헤비급으로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과 대결, 약 1년 9개월 만에 복귀해 메인 이벤트로 케이지에 선다.

지난 2018년 11월, ROAD FC 050에서 임동환과 대결한 박정교는 스탠딩 상황에서 길로틴 초크로 실신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박정교는 경기 후 “잠시 쉬고 싶다”라는 말만 남긴 채 오랜 공백기를 가졌다.

박정교는 케이지를 떠나있는 동안 체육관을 운영하며 제자들을 지도하는데 집중했다. 경기에 대한 갈망도 분명 있었겠지만, 경기 출전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마침내 박정교는 ARC 003 출전 오퍼를 받아 8월 29일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많이 그리웠다. 너무 설레고, ‘행복한 곳에 다시 돌아간다’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경기할 때 두렵긴 하겠지만 행복하다. 이제는 노장 파이터가 됐는데 불러줘서 너무 감사하다.” 박정교의 복귀 소감이었다.

1979년생인 박정교는 2002년생 오일학과 대결한다. 두 파이터의 나이 차는 무려 23살. 아빠와 아들이라고 해도 될 정도의 차이다. 경험에서는 박정교가 위지만, 체력에서는 오일학이 앞선다.

박정교는 “솔직히 말하면 프로무대에서는 다 프로이기 때문에 나이나 전적이 상관없다. 프로 경기는 둘 중에 한 명이 방심을 하면 바로 결과가 나온다. 항상 경기할 때마다 긴장이 되는데 경기를 나갈 수 있다는 게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박정교는 난타전으로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왔다. 그러나 최근 맷집이 많이 약해진 걸 보여줬다. 더이상 예전의 내구성이 아닌 상태다.

“나도 그렇게 느낀다”라고 운을 뗀 박정교는 “미들급에서 수많은 강펀치를 맞으면서 버텨왔고, 그 난타전을 하면서 나도 펀치 러시를 많이 했는데 머리가 기억하더라. 뼈가 워낙 두꺼워서 감량을 하고, 나이는 점점 차올라 데미지를 많이 입었다. 팬들이 많이 걱정하시더라. 많은 나이에 감량을 한다는 고통이 있지만, 감량을 조금 하니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박정교는 스타일을 고집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다만, 맷집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 “아직 작전은 없다. 난타전이 나오면 맞불로 난타전을 할 텐데 그 친구가 나와 난타전을 할 수 있을까. 아무리 나이가 들었어도 난타전만큼은 많은 선수들이 피하고 싶어 한다. 내가 아무리 많이 맞고 있어도 묵직한 한 방이 겁난다고 한다. 제일 고마운 건 맞은 펀치 중 제일 센 펀치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를 해준다는 것이다. 난타전 하면 좋은데 내 몸이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박정교의 말이다.

체력과 떨어진 감각 회복도 관건이다. 박정교는 “매일 체력훈련을 하는 것은 솔직히 너무 힘들다. 피로가 안 풀리더라. 월, 수, 금에 체력 단련 위주로 많이 (훈련을)한다. 화, 목은 감각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스파링 위주로 훈련하려고 한다. 컨디션은 50~60% 정도다. ARC의 3분 3라운드가 너무 좋다. 이제 5분 3라운드 뛰는 게 너무 힘들다. 5분 3라운드 뛰는 건 극한까지 체력을 만들어야 하는데 3분 3라운드는 어느 정도 체력이 버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략을 구상 중이지만, 확실한 건 화끈하고 재밌게 싸우는 게 박정교의 목표다. 승리하면 좋지만, 패하더라도 팬들이 원하는 재밌는 경기를 하는 게 박정교의 스타일이다.

박정교는 “(오일학과)재밌게 싸웠으면 좋겠다. 빼지만 말았으면 한다. 빼는 건 무조건 지는 것이다. 오일학 선수는 센트럴리그에서 내 제자와 붙은 것으로 기억한다. 뚜껑은 열어봐야 한다. 지인들은 그만 하라고 하지만, 나는 목표가 있다. 프로 전적이 18전인이다. 3연패 중이지만, 패가 중요하겠나. 경기하는 게 좋아서 두 번만 더 뛰겠다고 했다. 두 번을 위해 몸 관리를 잘하고 있었다. 지금은 파워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정교는 이어 “열심히 하겠다. 주위에서 걱정을 많이 하는데 경기를 뛴다는 게 중요하다. 한 대라도 더 때릴 수 있을지, 악플이 있어서 두렵긴 하다. 하지만 승패 때문에 두려운 건 없다. KO로 져도 멋있게 진 거다. 판정을 가면 화끈하게 싸워서 판정이 나와야 한다. 우물쭈물 재미없는 경기를 해서 판정으로 가면 안 된다. 경기 끝나고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드라마에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한 스포테인먼트 회사는 ROAD FC가 유일하다.

[박정교.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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