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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한예슬이 다이어트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한예슬은 개인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내가 찍은 다이어트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5일 동안의 하루를 기록한 영상을 올리며 다이어트 식단과 간식, 운동 습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몸무게를 잰다. 공복 유산소를 위해 아침에 커피 한 잔"이라고 설명하며 하루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예슬은 유산소 운동인 일립티컬을 시작, "무릎에 좋다고 해서 자주 이용한다"며 1시간 동안 신나는 음악과 함께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시에 그는 다이어트 식사를 제조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점심으로는 치아시드, 뮤즐리, 프로틴이 담긴 요플레를 섞어 먹고 간식으로 스콘 하나와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스케줄이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엔 근력 운동을 시작, 저녁 메뉴로 가벼운 닭가슴살 샐러드와 견과류를 선택했다.
두 번째 날엔 운동이 끝난 후 회식과 디저트 마카롱 두 개를 먹으며 "오늘은 회식이 있는 날이라 엄청 먹었다. 하루 정도는 치팅하는 여유도 있어야 한다. 그리고 기분 좋은 김에 디저트 마카롱을 두 개 먹었다. 자기 전에 디저트를 안 먹으면 너무 허전하다. 이 습관만 고쳐도 좋을 것 같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남은 3일 동안 한예슬은 운동과 식단, 소박한 간식을 먹는 습관을 그대로 유지하며 한 주를 의미있게 마무리했다. 그러면서 모든 식단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공개한 뒤 "주말엔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려 한다"고 말하며 끝맺었다.
그 결과 한예슬은 5일 만에 49.7kg에서 48.3kg으로 단기간에 감량한 모습을 보이며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한예슬 is'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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