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마 정신줄' 권현빈 "날티나게 생겨서 캐스팅돼" 폭소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권현빈이 캐스팅 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전 KT Seezn, JTBC 스튜디오, skyTV가 공동제작하는 새 드라마 '놓지마 정신줄'(극본 정수현 연출 오관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오관진 감독, 정상훈, 이현이, 이진혁, 이수민, 권현빈, 홍비라, 손세빈이 참석했다.

이날 권현빈은 "슈퍼스타 기영상도 역을 맡았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제가 제일 늦게 합류했다. 감독님이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 중 가장 날티나게 생겼다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관진 감독은 "좋은 의미에서 세련되게 잘생겼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놓지마 정신줄'은 듣도 보도 못한 개성을 뿜뿜하는 가족이 핵꿀잼 에피소드를 펼치며 '정신줄 놓고도 즐거운 삶'을 선보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31일 오후 6시 Seezn에서 첫 방송되며, 8월 6일 JTBC, 8월 8일 NQQ, 21일 룰루랄라 스토리랩 유튜브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 = 룰루랄라 스튜디오랩 유튜브 캡처]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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