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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청이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결혼, 사랑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올해로 데뷔 39년 차가 된 김청은 1981년 미스 MBC 선발대회에서 2위로 발탁, 화려한 데뷔와 동시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쇼2000', '토토즐', 드라마 '사랑과 야망', '모래성'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최근 '비디오스타' 녹화에선 김청의 데뷔 모습과 전성기 시절 영상이 공개됐다. 이에 감탄한 MC들이 "인기가 어마어마했겠다"고 질문을 던지기 시작했는데 이에 김청은 "스폰 제의까지 들어왔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젊은 시절 가슴 아픈 사랑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김청은 "당시 사랑했던 분이 있다. 살면서 별로 후회해 본 적이 없는데 이 분을 놓친 것이 후회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이 밖에도 김청은 "짝을 찾기 위해 4개월간 호주 골드코스트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고백했다. 이에 배우 유혜리가 "나도 같이 가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김청이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운명의 짝을 찾았을지는 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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