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김하성(키움)이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김하성은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5차전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2B2S에서 두산 바뀐투수 홍건희의 직구(145km)를 노려 좌중월 역전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18일 인천 SK전 이후 6경기 만에 나온 시즌 16번째 홈런이었다.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김하성.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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