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미안해"…'모범형사' 사형 앞둔 조재윤·오열하는 손현주, 안방극장 울렸다 [MD리뷰]

시간2020-07-29 06:50:02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억울하게 누명을 쓴 이대철(조재윤)의 사형이 집행됐다. 그를 사형수로 만든 형사 강도창(손현주)은 "미안하다"를 외치며 오열했다.

2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에서 사형수 이대철의 재심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1차 공판은 이대철에게 유리하게 흘러갔다. 재판정 밖에서 이뤄진 강도창과 오지혁(장승조)의 수사 역시 힘을 실었다. 5년 전 사건 당시 유력한 용의자 오종태(오정세)가 현장 근처에 있었다는 증거뿐 아니라, 현장에서 발견된 고가의 시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장진수 형사의 아내 정유선(안시하)의 증언까지 확보한 것. 이렇게만 흘러간다면 이대철의 재심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엿보였다.

그런데 상황이 꼬이기 시작했다. 진서경(이엘리야)은 5년 전 사건이 조작되었음을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를 발견했지만, 그 내용을 담은 기사는 유정석(지승현)에 의해 막히고 말았다. "왜 내 기사가 한 줄도 실리지 않은 거냐?"며 따지는 진서경에게 유정석은 "상대가 검찰, 경찰이다. 조직을 건든 사람들을 그들은 가만두지 않을 거다. 네 기사를 담아 줄 지면은 없다"고 냉정하게 말했다. 남국현(양현민) 팀장과 시계에 대한 증언을 하겠다던 정유선도 강력2팀 형사들을 뒤로한 채 해외로 떠나고 말았다.

결국 강도창이 나섰다. 증언을 위해 법정으로 향하는 강도창을 문상범(손종학)이 막아섰고, 강도창은 "경찰 얼굴에 먹칠하는 건 너야. 이 쓰레기 같은 새끼야"고 일갈했다.

이어 법정에서 강도창은 "수사 당시 무리하게 이대철을 몰아쳤다. 당시 나는 범인 잡는 것에만 미쳐있었다. 지금 나는 이대철이 범인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 부실수사와 강제수사를 인정한다"며 "이 증언으로 내가 받을 것은 비난과 처벌이겠지만,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살고 죽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검찰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미리 검사를 만나 거래를 마친 윤상미(신동미)는 법정에서 위증을 감행했다. 재판이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이대철은 검사의 유혹에 넘어가 "내가 윤지선은 죽이지 않았다. 하지만 장진수 형사를 내가 죽였다"는 거짓 자백을 했다. 사형 만큼은 피하겠다는 의도였지만, 이는 검사가 파놓은 함정. 이대철은 원심대로 사형이 확정됐다.

"이길 수 있는 재판을 나 때문에 졌다. 내가 잘못했다"고 자책하는 이대철에게, 강도창은 "네가 무엇을 잘못했냐. 미안하다"며 하염없이 오열했다. 이대철은 "나는 딱 한 가지만 바랐다. 누군가는 나를 믿어주기를. 우리 딸 하은이 결혼할 때 손 잡고 들어가달라. 부탁한다. 형님"이라며 강도창의 손을 잡았다. 얼마 후 이대철의 사형이 집행되는 날, 강도창은 이은혜(이하은)와 함께 그의 마지막 길을 바라봤다.

'모범형사'의 전반부를 관통한 이대철의 재심이 끝났다. 그 결과는 허망한 패배였고, 믿을 수 없는 현실 앞에 이대철과 강도창은 눈물을 흘렸다. 손현주와 조재윤 두 명품배우의 눈물 연기가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남겼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사망설’ 고현정, 인상 확 빠뀐 근황(종합)

  • 썸네일

    “한달전 출산” 손담비, 애엄마 맞아? “늘씬 비주얼”

  • 썸네일

    이지아, 3억 원↑ 시계·목걸이·반지로 만드는 ‘럭셔리룩’

  • 썸네일

    정준원, 훈훈함 한도초과…소년·어른美 넘나드는 매력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박서준, 손흥민 첫 우승 트로피 함께 들었다…'찐친' 인증

  • 박보미, 아들상 2년만 임신 "2번 유산 후 찾아온 기적 같은 생명" [전문]

  • '9세 연상♥' 손연재, 72억 자택에서 현실 육아…신상 든 아들에 진땀

  • "케인을 넘는 토트넘 현대사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을 것"…'17년 만의 무관 탈출' 트로피 들어 올린 SON, 전설로 남는다

  • 김지혜 "내가 수입 10배 더 벌어, ♥박준형은 집안일"…홈쇼핑 여왕 맞네 [1호가]

베스트 추천

  • BTS 진, 6개월 만 美 '지미 팰런쇼' 재출격…"팬콘? 내 얼굴 기대해~"

  • "밥줄 끊겨도 이재명"…박혁권, 李 공개 지지 선언 [MD이슈]

  • ‘사망설’ 고현정, 인상 확 빠뀐 근황(종합)

  • “한달전 출산” 손담비, 애엄마 맞아? “늘씬 비주얼”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 터질 듯한 수영복 몸매 노출한 개그우먼

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 썸네일

    톰 크루즈는 팝콘을 좋아해, “영화 볼 때마다 2~3통씩 먹어”[해외이슈](종합)

기자 연재

  • 썸네일

    트리플에스 곽연지 '격렬한 춤에 흘러내린 옷' [한혁승의 포톡]

  • 썸네일

    기은세 '보기만 해도 -5℃ 낮아지는 청량 패션' [한혁승의 포톡]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