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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가 '#womensupportingwomen' 챌린지에 참여했다.
가희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을 게재, 챌린지 참여를 알렸다. '#challengeaccepted' '#womensupportingwomen' '#womenempowerment' 등을 해시태그로 설정했다.
가희는 "머리 자른 거냐" 등 궁금증에 "4년 전 사진"이라며 "모든 여성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한다는 챌린지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womensupportingwomen' 챌린지는 지난해만 터키에서 가정폭력으로 숨진 여성이 440명이나 되며 이들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며 처음으로 퍼지기 시작한 챌린지다. 이에 현재 현지에선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를 위한 '이스탄불 협약'을 지지하며 시위가 일고 있고, 전 세계 셀럽들이 흑백사진을 게재해 힘을 실어주며 모든 여성을 응원한다는 뜻으로 확산된 캠페인이다.
가희는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탤런트 소유진, 조주희 미국 ABC뉴스 한국 지국장, 배우 겸 가수 엄정화, 배우 엄지원, 탤런트 기은세 등을 지목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에 연기자 전혜빈은 "굿굿 언니 아름답소", 그룹 노을 강균성은 "우와"라며 '엄지 척' 이모티콘을 보냈다.
[사진 = 가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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