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가 극찬한 전쟁실화 ‘아웃포스트’가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 추가 상승으로 93%를 기록, ‘1917’ (로튼토마토 신선도 89%), ‘덩케르크’ (로튼토마토 신선도 92%)를 완벽히 제치며 개봉 전부터 대한민국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아카데미 11개 부문 노미니, 5개 부문의 상을 휩쓸며 전쟁 영화의 바이블로 불리우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와 동일한 기록이다.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흥행 면에서도 2017년 ‘덩케르크’에 의해 기록이 깨지기까지 무려 18년간 역대 가장 흥행한 전쟁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수치이다. 때문에 ‘아웃포스트’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로튼 토마토 지수를 뛰어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전 세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특히 ‘아웃포스트’는 극장 개봉조차 쉽지 않은 전 세계 코로나19의 대유행 속에서도 보석 같은 작품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아웃포스트’는 방어 불가능한 전초기지 사수라는 단 하나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끊임없이 몰려드는 적들과 맞서는 병사들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영화.
이렇듯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역주행 속에서 아이튠즈 영화 차트 1위를 이어 나가며 웰메이드 무비에 목말라 있던 관객들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 중이다. 다양한 극찬들이 영화를 장식하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최고의 전쟁 영화” -What She Said, “현장의 생생함에 눈을 떼지 못할 것” -New York Post, “배우들의 미친 연기 열연!” -AARP Movies for Grownups, “웰메이드 전쟁 실화!”- New York Times, “이시대 최고의 명작!” - Reason Online과 같은 리뷰가 눈에 띈다. 영화를 향한 수많은 호평들은 전투를 눈 앞에서 직접 목격하는 것 같은 생생함은 물론 스토리텔링과 주연배우들의 연기까지 그 이유도 다양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아웃포스트’는 미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해 실제 복무 경험이 있는 로드 루리 감독이 연출을 맡아 전쟁 영화다운 리얼함을 살렸다. 주연으로 활약한 올랜도 블룸, 스콧 이스트우드, 케일럽 랜드리 존스는 각각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영화에 완성도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처럼 전 세계가 극찬하는 이유를 공개하며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역대급 웰메이드 전쟁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아웃포스트’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조이앤시네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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