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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사단법인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이대호(롯데)가 회장을 맡고 있는 선수협은 2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애경산업의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과 후원식을 진행했다.
선수협은 "애경산업 위생전문 브랜드 '랩신'을 통해 선수의 개인 위생관리를 더 철저히 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식하는데 프로야구선수들이 모범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후원협약식에는 선수협 이대호 회장과 양의지 이사, 김태현 사무총장과 애경산업 임재영 대표이사, 김남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대호 회장은 "애경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위생 관련 제품은 프로야구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선수들에게 제공할 것이다. 협회에서 진행하는 행사 참가자들에게도 제공해 아직 진행형인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선수협-랩신 후원식. 사진 = 선수협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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