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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선정이 개물림 사고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29일 오전 이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화냐', '파상풍 주사', '항생제 화나네', '새벽에 응급실'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넷째손가락과 다섯째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이선정의 모습과 그가 처방받은 것으로 보이는 약 봉투가 담겨 있다. 특히 피가 맺힌 손톱은 사고 발생 당시 고통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하게 했다.
이선정은 댓글을 통해 "지인 강아지한테 두 번 물렸다. 그것도 우리 집에서"라고 설명을 보탰고, 걱정 섞인 목소리가 이어지자 "별일 아니다. 그냥 혹시 모르니까 주사 맞고 온 거다. 다들 걱정해줘서 고맙다"라며 안심시켰다.
한편 이선정은 1995년 김부용의 대표곡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 함께 서는 맘보걸로 데뷔한 이후 MBC '남자셋 여자셋'에 출연했다. 2018년에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나와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선정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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