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이 수원에 승리를 거두며 FA컵 4강에 진출했다.
성남은 29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0 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수원에 1-0으로 이겼다. 6년 만의 FA컵 우승을 노리는 성남은 이날 승리로 4강에 오른 가운데 전북과 결승행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디펜딩 챔피언 수원은 대회 2연패가 불발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성남은 후반 27분 토미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토미는 속공 상황에서 문전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성남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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