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X폴킴, 온라인 콘서트 누적 시청자 10만명 돌파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십센치(10CM)와 폴킴이 유튜브를 통해 컬래버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했다.

십센치와 폴킴이 30일 각 오피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컬래버 온라인 콘서트를 진행해 누적 시청자 수 10만 명, 동시 시청자 수 1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올해는 집들이도 글렀나봄' 온라인 콘서트는 십센치의 버스킹 봄 콘서트 '올해도 글렀나봄'과 폴킴의 브랜드 버스킹 '집들이'의 컬래버 콘서트로, 첫 곡으로 십센치의 히트곡인 '폰서트'를 듀엣으로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다.

이후 각자의 히트곡인 폴킴의 '집돌이'와 십센치의 '방에 모기가 있어'를 부르며 시청하는 팬들의 댓글 떼창 및 호응을 유도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그 외에도 최고의 화제였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의 OST를 서로 바꿔 부르거나 올해 레트로 열풍으로 가장 핫한 노래 중 하나인 '여름 안에서'를 듀엣으로 부르는 등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곡으로 진행했던 '여름 안에서' 듀엣은 콘서트 전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선공개해 팬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에게 두 가수의 컬래버 음원을 기대한다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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