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20년도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되어 있는 국내프랜차이즈 브랜드 수는 6,3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특히 외식업 브랜드 수는 4,700여개로 전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중에서도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배달창업 중에서도 중식 프랜차이즈 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식은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거치며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식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성 있는 음식하면 떠오르는 게 중식이다. 식사나 배달, 외식 및 회식 등 다양한 수요의 고객들이 찾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기존의 수요와는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비대면 소비 문화가 늘어나며, 소규모창업 및 배달창업 아이템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중화요리는 예전부터 배달 서비스가 발전되어 있어 현재 비대면 소비 문화와 관련되어 불황이 다른 업종보다는 적게 나타나는 걸로 알려져 있다.
이에 중국집 창업 큐큐면관이 배달창업 및 샵인샵 등 점주들의 매출 상승을 위해 큰 변화를 주며 본사와 점주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창업 문의도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식 배달 창업 큐큐면관은 정량화된 매뉴얼인 원쿠킹 시스템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적으로 요리를 배우지 않은 초보, 청년 예비 점주들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손꼽힌다. 이에 비싼 중식요리 인건비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중식 유통기업의 노하우를 통해 원재료의 거품을 빼 점주들의 부담감을 줄여, 낮은 원가율을 자랑한다.
자체적인 시스템을 갖춘 큐큐면관에서 밝힌 수익률은 직영점 기준으로 월 매출액은 평균 4천 8백만원 수준이며, 식자재와 인건비 등을 제한 순이익은 30.1%인 1천 4만백원 정도로 높은 축에 속한다. 다만, 앞선 매출은 매장 운영도와 인건비, 임대료 등 매장별 환경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큐큐면관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창업 시장도 불안한 기운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시기와 상관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다만, 대중적인 아이템은 경쟁이 심한 만큼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이 쉽지 않으므로 아이템과 본사의 시스템 모두 꼼꼼히 살펴봐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큐큐면관의 성공적인 창업 전략에 관해서 더 자세한 내용은 큐큐면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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