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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일본 그라비아 출신 배우 시나토 루리가 지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1세.
소속사 에이스 크루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31일, "시나토 루리가 8월 28일 지병에 의해 급사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병명과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이어 "갑작스러운 부고에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매우 유감이다"라며 "여러분이 지금까지 시나토 루리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나토 라리는 그라비아 출신으로 2013년엔 미스 플래쉬 그랑프리, 2018년엔 슈에이사 선정 '주간 플레이보이'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갔고, 차기작들이 예정되어 있던 상황. 고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일본 팬들은 침통에 빠졌다.
[사진 = 시나토 루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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