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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 위즈는 1일부터 4일까지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SK와의 홈경기에 다채로운 언택트 응원 이벤트를 마련했다.
KT는 1일 "먼저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관중석으로 날아온 파울볼을 증정하는 ‘언택트 마이볼’ 행사를 진행한다. 야구장에서 파울볼을 잡는 행운과 즐거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리본보드(띠 전광판)에 노출된 팬 화면과 가장 가까이 떨어진 파울볼을 구단 마스코트 빅또리가 대신 캐치, 화면 상의 팬과 인증하는 사진을 촬영한 후 구단 편지와 함께 전달한다. 편지에는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 그리고 응원전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SNS와 연계한 ‘언택트 빅또리 GO’ 이벤트도 진행한다. 언택트 라이브 응원전 화면에 나타난 빅또리를 캡쳐, ‘빅또리스피킹’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3회 이상 업로드한 팬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빅또리 인형 세트를 증정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T는 "이밖에도 언택트 응원전을 통해 구단 치어리더인 ‘레이디 위즈’와 팬이 함께 즐기는 그림 맞추기, 삼행시, 인터뷰 등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KT 언택트 이벤트. 사진 = KT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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