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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민정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소회를 밝혔다.
이민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상대역인 이상엽과 찍은 투샷. 두 사람은 촬양장에서 다정하게 앉아 깜찍 발랄한 면모를 뽐냈다.
이와 함께 이민정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촬영 중. 송나희(이민정), 윤규진(이상엽) 이제 종영이 얼마 안 남았다. 그동안 폭염에 폭우에 태풍에 코로나19 시국에 촬영하면서 모두 너무 수고 많으셨다"라며 "남은 시간 끝까지 무사하게 무탈하게 마치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 = 이민정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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