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일단 한 숨 돌렸다. 1일 KBO리그 1군 5경기를 정상 진행한다.
KBO는 1일 "한화 신정락의 확진 판정 이후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경기 진행의 안전성을 확인 받고, 이날 18시30분부터 예정된 잠실(한화-두산), 인천(LG-SK) 경기 포함 5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거행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O는 "KBO와 구단은 확진자 발생 이후 신속히 대상자를 분류해 진단검사를 실시했고,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경기 진행의 안전성 여부 확인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앞으로 더욱 철저한 예방을 위해 각 구단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매뉴얼의 엄격한 준수 등 추가 대응 지침을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O는 "향후 방역 당국의 추가 조사가 마무리되면 추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잠실구장에 들어서는 한화 선수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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