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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희준이 학창 시절 많이 맞았다고 털어놨다.
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배우 이희준이 출연했다.
이날 왕따 방지 등하교 알바와 관련된 문제를 푼 뒤 이희준은 “저도 싸움 못 해서 많이 맞았다. 학교 다닐 때”라고 밝혔다.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이 일자 이희준은 “싸움을 잘 못 했다. 그냥 반장이고 싸움 잘 못 하고”라며 “싸움 잘 못 하고 맞기도 많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정형돈은 “외모가 비슷한 동현이도 중학교 때까지 학폭 피해자였다고 하더라.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그러더라. 내가 스스로 강해져야겠다고 생각해서”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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