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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KT가 응원단이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를 선보인다.
KT 위즈는 3일 오후 5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응원단이 직접 디자인한 ‘2020 응원단 티셔츠’를 판매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 단독으로 발매하는 이번 상품은 김주일 응원단장을 포함해 총 8명의 응원단이 상품 색상부터 프린트 이미지, 문구까지 직접 선정하고 제작에 참여했다.
응원단은 티셔츠에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다. 김주일 단장은 본인의 시그니처 문구인 기(氣)와 “안된다! 못한다!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라는 문장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김진아 치어리더는 직접 디자인한 캐릭터를, 이주아 치어리더는 자신의 반려견 캐릭터와 함께 직접 쓴 손 글씨로 포인트를 줬다.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는 응원단 전원이 쇼호스트로 참여해 각자의 티셔츠를 직접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티셔츠는 M과 XL 사이즈 두 종류로 판매가는 2만 9,000원이며,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KT 위즈 네이버 포스트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KT 위즈 응원단 제작 티셔츠. 사진 = KT 위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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