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치나누 오누아쿠와의 계약을 해지한 DB가 발 빠르게 외국선수 영입 작업을 마무리했다.
원주 DB는 3일 “외국선수 타이릭 존스를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DB는 장신임에도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 공격력을 갖춘 존스를 영입하며 외국선수 구성을 매듭지었다.
제이비어대학 출신의 신인 존스는 지난해 NCAA에서 31경기에 출전해 평균 13.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DB는 측은 “존스가 김종규와 공수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DB의 골밑을 책임지는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존스는 이번 주내에 입국할 예정이며, 이후 2주간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한다.
[타이릭 존스. 사진 = DB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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