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2~3일이면 될 줄 알았는데."
KT 좌완투수 조현우의 조기 복귀가 어렵게 됐다. 조현우는 1일 수원 롯데전을 앞두고 등에 담이 들어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이강철 감독은 3일 수원 SK전을 앞두고 "생각보다 오래 갈 거 같다. 2~3일 정도면 돌아올 줄 알았는데 일주일 정도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조현우는 올 시즌 32경기서 1패1세이브7홀드 평균자책점 2.93으로 좋은 활약을 펼친다. 좌완계투요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특히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0.160으로 상당히 좋다. KT로선 조현우를 잃은 공백이 있다.
한편, 이날 KT는 김병휘를 말소하고 김영환을 1군에 등록했다.
[조현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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